트럼프 관련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현재 미국 대선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선자를 특정하기 쉽지 않을 정도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금융시장이 긴장하며 미국 대선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아무래도 누가 당선되는가에 따라 후보자의 정책에 따라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경제금융지인 배런스 (Barrons.com)에서는 만일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수혜를 입게 될 트럼프 관련주에 대한 분석을 내놓고 있어 관련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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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트럼프 관련주: 미국 대선 대장주

    2016년 미국의 메이저 언론이 힐러리의 승리를 확신할 때 트럼프의 승리를 예견하던 일부 경제 분석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예상대로 트럼프는 힐러리를 이기고 당선됐으며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꾸준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미니애폴리스에서 투자회사를 운영 중인 래리 제델로 (Larry Jeddeloh)는 2016년 트럼프의 당선을 예상했던 몇 안되는 분석가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가 접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만일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아래의 주식의 가격이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1) 트럼프 관련주: The SPDR Oil & Gas ETF (XOP)

    트럼프와 바이든의 경제정책 중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에너지 관련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든의 경우 오일 시추 등에 대한 경제지원을 중단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트럼프의 경우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을 더욱 육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셰일 오일과 가스의 생산을 계속될 것이고 에탄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PDR Oil & Gas ETF는 에너지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수단이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당선 이후 일시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 The SPDR S&P Bank ETF

    그는 또한 은행지수가 2016년 트럼프 당선 이후 4개월 동안 3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이 규제와 벌급형을 받은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 미국 정부 규제의 관심은 대형 기술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미국의 은행주들이 유럽 녹색기술 거래와 미국의 인프라 지출로 인한 수수료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점점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누가 되던 미국주식 시장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주식의 상승과 함께 한국시장의 상승 역시 기대해 보며 이 블로그는 다양한 경제뉴스를 전하는 블로그 입니다. 유용한 경제정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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